가속되는 밴쿠버 주택 밀집화 논의, 밴쿠버 분양 활성화 되나

최근 캐나다 밴쿠버 집 값 및 랜트비가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서 주거비에 대한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.
보도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세입자의 4명 중 1명은 수입의 절반 이상을 랜트비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따라서 밴쿠버에서는 집을 더 많이 져서 분양을 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.

최근에는 밴쿠버의 고급 주거 지역인 Shaughnessy를 포함하여 더 많은 주택 밀집화를 추진하기 위한 밴쿠버시와 BC주의 새로운 규칙들을 만들고 있습니다.
주택 밀집화는 기존 1개의 주택 부지에 여러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데요. 좀 더 많은 주택들을 건설 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 입니다.

Shaughnessy 지역의 밀집화에 대한 투표는 6월 18일 공청회에서 회의에 참석한 여덟 명의 시의원이 모두 찬성을 해서 통과되었습니다.

이번에 통과된 내용에는 First Shaughnessy 와 관련해서도 개발 계획안이 통과가 되었는데요. First Shoughnessy는 문화재 보호구역 중 일부입니다.
아직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나 분양에 대한 소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다양한 분양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.
특히, Shaughnessy 지역은 밴쿠버 다운타운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어서, 위치적으로도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
참고로 밴쿠버 광역권은 코퀴틀럼, 밴쿠버시, 버나비, 서리를 포함하며, 캐나다 전체로 보면 토론토, 몬트리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.
하지만 밴쿠버의 면적은 115.18km²로, 토론토시의 631.1km²와 몬트리올시의 825.56km²와 비교했을 때 매우 작습니다.

또한 지난 1년간 인구 증가율에 있어서는 토론토 +5.5%와 몬트리올 -22.5%에 비교해 밴쿠버는 9.7% 증가하였고 주거 비용 또한 이에 맞물려 커지며 밴쿠버의 교통 요지 주변에 대한 밀집화에 대한 압박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 앞으로 밴쿠버 분양이 더 많이 되어서 이러한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 문제가 해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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